양산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공원 의자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공모전은 초등학생 창의대장 선발 추진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6개 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지원청을 통해 148개 작품을 접수했다. 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응모작을 심사했다. 양산시는 후보작 37점과 최종 수상작 22점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는 행사 시기를 가을로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8~9월께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여부ㆍ시기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올해 열람 대상은 13만8천729필지로 양산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산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내달 4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여성)은 만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만 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만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1년마다 대상자가 된다. 지난해부터는 폐암 검진을 추가해 만 54~74세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검진을 하고 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끝나면 공공 체육시설 6곳(양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ㆍ수질정화공원ㆍ웅상체육공원ㆍ물금체육공원ㆍ동면상동체육공원ㆍ하북체육공원)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에게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이후 체육시설 이용률을 분석해 공공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결혼ㆍ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양산시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의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도시를 표현하는 내용 ▶기타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다.
‘홈티칭 맞춤교재’는 언어발달, 작업기능발달, 정서ㆍ행동발달, 인지훈련, 신체활동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하자 장애 당사자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각 가정의 돌봄ㆍ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재활 치료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개별 기능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형 교재다.
이에 따른 수험생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를 비대면으로 돕고 있다. EBS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교재와 모의고사 시험지를 우편 발송했다. 전화와 문자로 학습 진도와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공지사항은 SNS로 전달한다. 꿈드림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할 때까지 비대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정류장엔 벚꽃만 가득 버스는 안 오고 봄만 마중 나왔다
복지재단은 최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원동 딸기를 구매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원동면에 피해 농가를 수소문했다. 이에 마을 이장이 딸기 재고가 쌓인 농가를 소개, 해당 농가에서 딸기 340kg을 구매했다.
현재 아동복지시설이 돌보는 아동은 지역아동센터 15곳 450명, 아동 양육시설 3곳 49명이다. 초ㆍ중ㆍ고 개학을 연기하면서 긴급 돌봄을 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방역 물품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양산시가 오는 2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집단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를 권고하면서 기념식을 연기하기로 한 것. 양산시는 상황을 지켜본 뒤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시기를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일반 버너를 일정 수준 이상의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을 갖는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17억원을 지원해 저녹스 버너 218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1억4천만원으로 약 20대분 저녹스 버너를 보급할 예정이다.
청소년 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단장인 노왕기 (주)국림피엔텍 대표와 조혜영 (주)남강 대표, 양산청년회의소(회장 김헌습)도 함께했다.
양산시가 구축하는 배달앱은 기존 신용ㆍ체크카드, 현금, 각종 온라인 결제수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민간 배달앱에서 사용이 불편한 ‘양산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박다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흐뭇하다”며 “많은 업체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만500여세대로, 국비 64억원을 들여 대상 가구에 4월 중순 이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사업비 전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로 연결되도록 사용지역을 양산시로 한정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까지다.
출산용품은 올해 기준 양산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일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600가구가 출산용품 택배 서비스를 받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367-2255)에 연락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층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전문의료기관 연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심리지원 대상자를 발굴ㆍ관리한다.
노란 양 떼 같은 꽃 무리 몰면서 느리지도 않게 왔다